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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 근주자적”은 한국의 속담으로, 사람은 자주 접하는 환경이나 사람에 따라 그 영향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근묵자흑”은 “먹을 먹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의미로, 주변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성향이나 행동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근주자적”은 “근처에 있는 자는 본래의 성격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도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속담은 사람의 성향이나 행동이 주위 사람들과 환경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상기시키며, 자주 접하는 환경이나 사람에 대해 신중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는 이 속담이 전하는 성경적 메시지는 환경과 사람의 영향력에 관한 것이며, 성경에서도 비슷한 주제에 대해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 환경의 영향력:
- 고린도전서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라는 구절은 우리가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과 환경이 우리의 행동과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선택의 중요성:
-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보기에 나쁘게 보이거든, 너희와 너희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는 말씀은 우리가 누구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좋은 선택과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 선한 환경 조성:
- 빌립보서 4:8: "무엇이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순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할 만한 것이 있으면 이 것을 생각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유지하기 위해 긍정적이고 건전한 환경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경각심과 자아 성찰:
- 로마서 12:2: "이 세상의 풍속에 따르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구절은 우리 스스로가 세상의 영향력에 맞서 하나님 뜻에 따라 변화를 이루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떤 환경과 사람들과 함께하느냐가 우리의 신앙과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치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좋은 사람을 가까이 두고 바른 행실을 유지하는 것은 성경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가려면, 말씀을 읽고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숙해지고,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진정한 제자로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작은실천 하나부터 오늘의 숙제는 말씀한구절 읽고 기도하기!
